[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하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김대영)는 본교 재학생 2명이 다음달 25일까지 인도네시아 디지털정부협력센터의 ‘디지털정부 구축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협력을 통해 허창민·현재원 학생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두 학생들은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5년 중장기 개발 사업 요약 △인도네시아 AI 및 빅데이터를 통한 보건 의료 현황 개선 등을 주제로 국제협력 현황 파악 및 보고서 작성 등의 사업 지원에 나선다.
김대영 본부장은 “양국 협력 사업의 실질적 동참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과정을 마련했다다”며, “국내외 일경험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직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디지털정부협력센터는 행정안전부와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 간 디지털정부 협력사업 협약 후 설치됐으며, 현재 NIA가 현지 센터 관리 및 디지털정부 관련 정책연구·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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