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지역혁신플랫폼, 오는 31일 RIS사업 설명회 개최
제주지역에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기업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설명회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오는 31일 오후 제주대학교해양과학대학 4호관 오션홀에서 지역기업과 도민 등을 대상으로‘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IS사업은 인구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지역의 혁신기관들이 협력해 지역 핵심산업을 육성하고, 인재를 양성해 청년의 지역정주를 높이는 데 핵심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교육부 공모에 선정됐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주도와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등이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운영 중이다.
제주에서는 청정바이오를 비롯해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가 핵심분야 사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과제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는 “제주지역 RIS사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함께 기업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자리인 만큼 기업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