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산업과 항공우주산업 미래를 본다”
제주테크노파크․산학융합원, 15일 신산업과 항공우주산업 인식확산 세미나 개최
제주 신산업 연계한 청년취업 저변과 기회 확대 모색
◌ 제주 청년들의 항공우주 분야 취업 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이 공동 주최하는 ‘신산업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 및 항공우주산업 인식확산 세미나’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제주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린다.
◌ 이번 세미나는 제주에서 드론과 그린수소 등 교통과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신산업이 태동하는 가운데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관련 기업채용 정보 제공을 통해 제주 청년의 취업기회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 세부적으로는 △신산업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성과공유, △박병곤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거대 지상 망원경 과 우주망원경’을 주제로 한 우주 분야 인력양성 특강, △컨텍(지상국 서비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소형발사체 설계 및 제작) 등 제주 활동 항공우주산업 기업 소개와 새해 채용 안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 우주 지상국 서비스 및 위성영상 전문기업인 ㈜컨텍은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에 100억 원을 투자하여 우주지상국 1단계 사업 추진과 함께 내년 자체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소형 우주발사체 전문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서 세 차례 소형로켓 ‘블루웨일 0.1호’를 발사한 경험을 토대로 국내 최초로 민간 해상 발사장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 세미나 참석을 희망할 경우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s://jeis.or.kr/etcsupp/edu.do)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064-720-37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