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충전서비스 제주특구사업 임시허가2년 연장”
제주테크노파크,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2025년까지 승인받아
충전시간 단축,이동형 충전,충전기 공유,전기차 진단 등 지속추진 가능
◌제주테크노파크가 전기차충전서비스 확산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제주TP)는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기차충전서비스에 대한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한 임시허가 기간을2025년12월5일까지2년 연장받았다고6일 밝혔다.
◌임시허가 연장사업은충전 시간 단축을 위한 충전 인프라 고도화,점유공간 최소화를 위한이동형 충전 서비스,활용성 증대를 위한 충전 인프라 공유 플랫폼,충전데이터 기반의 전기차 특화진단등이다.
◌이번 임시허가 연장을 통해제주특구 사업자들은 현재 개발한 사업물을 더욱 고도화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특구사업 추진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규제에얽매이지 않고 산업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는2019년 전기차충전서비스에 대한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돼 특구사업에 대한실증특례를 마쳤다.이어2022년1월1일부터 지난5일까지 임시허가 기간 동안 특구사업을 전국단위로 확장하여 사업을 수행했다.
◌한편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에는 도내외 전문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충전시간 단축을 위한 충전인프라 고도화 분야는 지니㈜, SK시그넷,▲점유공간 최소화를위한 이동형 충전서비스 분야는 에바,민테크,타디스테크놀로지,▲활용성 증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공유 플랫폼 분야는 차지인,시티랩스,진우소프트이노베이션,메티스정보,▲충전데이터 기반의 전기차 특화진단 서비스 분야는 휴렘,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자동차평가연구소,퀀텀솔루션 등이다.